2026년 4대보험 요율, 작년과 무엇이 달라졌나요?
국민연금 9.5%, 건강보험 7.19%, 장기요양보험 0.9448%로 올라간 2026년 요율을 전년과 나란히 비교합니다.

이해를 돕기 위한 AI 연출 이미지
2026년에는 사회보험 요율이 함께 조정되었습니다.
세 가지 요율이 모두 올랐습니다
2026년에는 사회보험 요율이 함께 조정되었습니다. 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국민연금 보험료율은 2025년 9%에서 2026년 9.5%로 0.5%p 올랐고, 2026년 1월분 보험료부터 적용됩니다.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안내한 2026년도 직장가입자 건강보험료율은 7.19%로 2025년 7.09%보다 0.1%p 높습니다. 장기요양보험료율은 0.9448%로 2025년 0.9182%에서 0.0266%p 올랐습니다. 세 요율이 같은 해에 함께 오른 점이 이번 변화의 특징입니다.
보험료율은 전체이고 근로자 부담은 절반입니다
국민연금과 건강보험은 직장가입자의 경우 근로자와 사업주가 절반씩 부담합니다. 따라서 급여명세서에서 빠지는 비율은 국민연금 4.75%, 건강보험 3.595%입니다. 장기요양보험료도 같은 방식으로 나뉘어 근로자 부담은 0.4724%가 됩니다. 뉴스에서 보는 9.5%나 7.19%를 그대로 월급에 곱하면 실제 공제액의 두 배가 나옵니다. 요율을 읽을 때 전체 요율인지 근로자 부담분인지 먼저 구분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.
보수월액 300만원으로 계산해 봅니다
보수월액 3,000,000원을 가정해 세 보험료의 근로자 부담분을 구해 보겠습니다. 국민연금은 3,000,000원 × 4.75% = 142,500원, 건강보험은 3,000,000원 × 3.595% = 107,850원, 장기요양보험은 3,000,000원 × 0.4724% = 14,172원입니다. 세 항목을 더하면 264,522원입니다. 보수월액 300만원은 계산을 위한 가정값이며, 실제로는 본인의 보수월액과 고용보험료, 소득세가 더해져 공제 합계가 달라집니다.
작년과 비교하면 월 9,399원 차이입니다
같은 보수월액 3,000,000원에 2025년 요율을 적용하면 국민연금 135,000원, 건강보험 106,350원, 장기요양보험 13,773원으로 합계 255,123원입니다. 2026년 합계 264,522원과 비교하면 월 9,399원이 늘어납니다. 연으로는 112,788원입니다. 이 금액은 보수월액이 그대로라는 조건에서 요율 변화만 반영한 값입니다. 임금이 함께 오르면 보수월액 자체가 커지므로 증가분은 더 커집니다.
